우암 송시열 초구1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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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우암 송시열 초구1령(尤庵 宋時烈 貂구1領)은 조선 효종이 우암 송시열에게 하사한 담비 가죽으로 만든 옷(초구)입니다. 1977년 9월 5일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초구(貂裘)란?담비 가죽으로 만든 옷을 말합니다.
우암 송시열 초구1령의 특징:
- 형태: 노란색 털을 가진 옷으로, 양팔을 벌린 너비는 184cm, 등솔기의 세로 길이는 95cm입니다.
- 역사적 배경: 효종이 봉림대군 시절 스승이었던 송시열에게 1658년 겨울에 내린 옷입니다. 효종은 송시열의 옷이 얇아 추위에 고생할까 염려하여 이 옷을 특별히 지어 내렸다고 전해집니다.
- 내력: 옷 안쪽에는 우암 송시열이 직접 옷에 얽힌 내력을 적어 놓았습니다. 원래 비단 안감이 있었으나, 송시열이 세상을 떠날 때 임금이 하사한 옷을 다 입고 갈 수 없다 하여 안감만 뜯어 입고 가 모피만 남았다고 합니다.
- 상징적 의미: 효종의 북벌 의지를 되새기게 하는 물건으로, 왕과 신하 간의 굳은 의리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료로 평가받습니다.
참고 자료:
- 소재지: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21, 32동 1202호 (압구정동, 한양아파트)
| 우암 송시열 초구1령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|---|---|
| 일반 정보 | |
 | |
| 이름 | 우암송시열초구1령 |
| 한자 표기 | 尤庵宋時烈貂구1領 |
| 국가 | 서울특별시 |
| 유형 | 민속문화재 |
| 지정 번호 | 26 |
| 지정일 | 1977년 9월 5일 |
| 주소 |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21, 32동 1202호 (압구정동,한양아파트) |
| 시대 | 조선시대 |
| 수량 | 1착 |
| 문화재청 ID | 24,00260000,1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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